대광엔터프라이즈, 스파이더 카메라 홀스터 출시

글로벌 카메라 액세서리 브랜드 로우프로(Lowepro) 카메라 가방과 시루이(SIRUI) 삼각대 국내 수입 총판인 대광엔터프라이즈에서 스파이더 카메라 홀스터를 국내에 출시했다.

블랙위도우 홀스터 키트. 사진제공=대광엔터프라이즈

이번에 출시한 스파이더 카메라 홀스터는 자신의 벨트 또는 전용 스파이더 벨트를 이용할 수 있는 이 놀랍도록 편리한 카메라 휴대 솔루션은 프로 사진가 출신 창업자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개발했다.

스파이더 홀스터는 미국 디지털 포토 매거진(Digital Photo Magazine)이 선정한 ‘2011년 최우수 액세서리상’을 수상. 미국 전역의 웨딩·스튜디오 사진가들로부터 뛰어난 실용성과 쾌적함을 인정받아 사진가의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는 우수한 제품이다.

또 소형 미러리스 카메라부터 대형 DSLR 카메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메라 시스템에 대응하고 있어 어떠한 촬영 상황에서도 최고의 기동력과 쾌적함을 실현함으로써 많은 프로 사진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장점은 장비의 무게를 허리로 지지하는 방식이라 장시간의 휴대에도 신체 피로가 덜하다는 것과 독자적 시스템의 홀스터로 카메라를 손쉽게 착탈할 수 있어서 촬영 준비도 신속하게 마칠 수 있다.

스파이더 멍키 세트. 사진제공=대광엔터프라이즈

촬영 중 양손을 모두 자유롭게 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에도 카메라를 가장 신속하게 벨트에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필요할 경우 카메라 두 대를 한 벨트에 휴대할 수 있는 확장성도 뛰어나다.

이어 핸드헬드 촬영과 삼각대 촬영을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는 플레이트를 기본 제공하여 폭넓은 촬영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스파이더 홀스터는 두 종류로 나뉘며 블랙위도우 홀스터 키트는 판매가격이 9만3000원이고 스파이더 멍키 세트는 판매가격이 2만2000원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