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하이제1호스팩 등 3사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일 디에이치피코리아와의 합병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하이제1호기업인수목적회사, 램테크놀러지, 해성옵틱스 등 3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 상장예비심사를 진행중인 회사는 총 15사다.

하이제1호기업인수목적회사와 합병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이디에이치피코리아는 완제의약품 제조업을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218억7000만원, 순이익은 10억6500만원을 기록했다.

램테크놀러지는 AMOLED 마스크 세정액과 반도체 식각액·박리액 등을 주요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427억4700만원, 순이익은 33억97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해성옵틱스는 안경, 사진장비 및 기타 광학기기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638억9300만원, 순이익 52억61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우리투자증권이다.

한편,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총 21사다.

장원석 기자 one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