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미티드가 오는 5일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에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엠리미티드의 첫 단독 매장인 롯데 부산 광복점은 일본의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사토 오가사와라(Masato Ogasawara)가 SI(Store Identity, 매장 이미지) 매뉴얼 작업을 전담했다.
행어와 테이블 등은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능적으로 배치했고, 인공적인 느낌을 걷어낸 원목 소재를 사용해 도심에서도 자연을 꿈꾸는 아웃도어 애호가들의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기능성이 강조된 ‘마운틴 아웃도어 라인’과 일상복으로서의 활용도에 무게를 둔 ‘어반 아웃도어 라인’을 각각 나뉘어 진열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단독 매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 대상으로 구매금액에 따라 전속 모델인 JYJ가 직접 싸인한 브로마이드를 비롯해 목걸이형 카드 지갑, 콤팩트 타월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편 엠리미티드는 기존 밀레 매장에 샵인샵 형태로 제품을 선보이는 것에 더해 단독 매장 역시 지속적으로 오픈한다는 유통전략 하에 앞으로 3년 안으로 단독 매장 약 60개, 밀레 매장 내 샵인샵 형태의 매장 약 130개 등 총 190여 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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