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지난달 5일부터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 지원을 기념해 이벤트 ‘북해도 리포터 모집’을 통해 일본 북해도 여행의 기회와 북해도 명물 초콜릿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보영, 이종석, 윤상현, 이다희 주연의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시청률 20% 안팎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극중 윤상현이 이보영과의 데이트를 위해 준비한 초콜릿이 일본 북해도의 명물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북해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본인 블로그에 북해도 리포터가 되고 싶은 이유를 포스팅 한 후 이벤트 게시판에 그 URL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북해도 리포터로 선발되면 왕복항공권과 전 일정 숙박, 그리고 북해도 레일패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후라노, 비에이 등에서 한여름의 북해도를 만끽할 수 있다.
여행 후에는 북해도 취재 일정 및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2건 이상 게시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31일 발표한다.
한편 하나투어는 드라마 ‘아이리스’, ‘여인의 향기’ 등의 제작 지원을 통해 드라마 촬영지 투어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