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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3色 초대장 “함께 떠나요 바캉스”

혼다의 3色 초대장 “함께 떠나요 바캉스”

등록 2013.07.13 15:18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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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브랜드는 자동차, 모터사이클 등 범용 제품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항공까지 동력을 사용해 움직이는 모빌리티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혼다와 함께 하는 여름 휴가 차량 3인방. 사진=혼다코리아 제공혼다와 함께 하는 여름 휴가 차량 3인방. 사진=혼다코리아 제공


한국에서는 모터사이클로 한국에 들어와 2003년 자동차 사업 진출을 계기로 혼다코리아를 세워 모터사이클과 자동차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혼다는 수입차 대중화를 이끈 주역으로 꼽힌다. 혼다의 대표 차량은 어코드이다. 하지만 혼다는 최근 차량 판매 트렌드를 미리 예견하듯 미니밴 오디세이, SUV 파일럿 크로스투어 잇따라 내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혼다 대형 SUV 파일럿. 사진=혼다코리아 제공혼다 대형 SUV 파일럿. 사진=혼다코리아 제공


◇마초의 감성 대형 SUV ‘파일럿’ = 파일럿은 파워풀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크로스오버 SUV모델로 효율적인 공간 설계와 넓은 적재공간과 수납공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급 최대 수준의 내부공간은 개방성과 편리성을 자랑하며 대용량 적재공간을 제공해 온가족이 함께 하는 아웃도어 생활에 넉넉함을 준다. 피일럿은 넓은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운전성능과 주차 편의성을 떨어뜨리지 않을 정도의 적절한 크기를 유지하고 있다.

편리성과 디자인적 측면이 강조되어 강인한 남성적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파일럿은 나이에 상관없이 젊은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며 국내의 타 모델과의 경쟁을 불허하고 혼다만의 독창적인 SUV이미지를 확립한다.

인테리어 역시 월드클래스의 세련미, 편안함, 인간공학을 기반으로 한 사용자 편의성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파일럿은 3.5L VCM 엔진의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을 통해 고출력, 고연비를 모두 실현하며 최대 257마력, 35.4 kg·m으로 연비는 8.2 km/ℓ이며 판매가격은 4890만원이다.

혼다 프리미엄 CUV 크로스투어. 사진=혼다코리아 제공혼다 프리미엄 CUV 크로스투어. 사진=혼다코리아 제공


◇도심·아웃도어 어디서든 OK ‘크로스투어’ = 크로스투어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요즘 트렌드 경향의 정점에 있는 모델로서 승용차와 SUV, 쿠페의 장점을 모두 융합했다.

또 스포티 프리미엄(Sporty Premium)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는 동시에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는 뉴 콘셉트 크로스오버 모델이란 평가다.
크로스투어는 강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차량을 원하는 고객과 실용만점의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안성 맞춤이다.

실내공간은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품질을 표현하며 인스트루먼트 패널(계기판)과 넓은 센터 콘솔은 여유있는 공간으로 운전자를 편안하게 한다. 또 오디오 및 공조 등의 조작 부분은 작동하기 쉽게 디자인됐다.

VTEC-VCM이 적용된 크로스투어의 엔진은 최대 282마력, 34.8kg·m으로 연비는 9.9km/ℓ이며 판매가격은 4690만원이다.

혼다 프리미엄 미니밴 오디세이. 사진=혼다코리아 제공혼다 프리미엄 미니밴 오디세이. 사진=혼다코리아 제공


◇기존에 볼 수 없던 세련미 ‘오디세이’ = 미니밴으로 갖춰야 할 덕목을 모두 겸비한 오디세이는 역동적이면서도 날렵한 바디라인은 전통적인 미니밴의 이미지를 뛰어넘어 다목적 차량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세련미를 제공하는 차량이다.

V6 3.5ℓ 휘발유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253마력, 최대토크 35.0㎏·m로 미니밴임에도 불구하고 주행성능이 뛰어나다.

가족용 차답게 운전석에서 슬라이딩 도어를 여닫을 수 있다. 탑승객의 편의를 고려해 12개의 컵홀더와 휴대폰, 게임기, 핸드백 등을 넣을 수 있는 다용도 수납공간도 꾸몄다. 센터페시아 하단에는 간편한 쿨링 박스를 마련했다.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는 오딧세이는 최소 2인에서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 한 시트베리에이션을 통해 다목적 다인승 차량으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다. 시트의 추가 또는 접거나 분리하는 식의 간단한 조작 방법으로 넒은 내부 공간 창출과 상당한 양의 화물 적재가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4790만원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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