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미국공장은 11일(현지시간) 양산 개시 3년8개월 만에 생산대수가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누적 생산 100만대 돌파는 50만대를 돌파한 지 1년5개월만에 세운 기록으로 100만번째 생산 차량은 미국에서 생산·판매되는 쏘렌토 최고급 모델인 쏘렌토 SXL이 차지했다.
조지아 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가동 첫해 30만대에서 2011년 36만대로 20% 늘었고, 현지 공장 직원도 첫해 1교대 1250명에서 2011년 9월 3교대 3000여명으로 급증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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