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는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서 남편 차인표와 개그우먼 김지선, 방송인 붐과 함께 서울 모처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촬영장에서 신애라는 “대학생 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생활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친구들과 카페에 가도 돈이 없어서 가장 값이 싼 음료를 마셨다”며 “힘든 부모님을 볼 때마다 돈을 열심히 벌어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고 전했다.
신애라는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를 하면서 떴고 이후 광고를 많이 찍으면서 집안의 빚을 조금씩 갚아나갔다”면서 가난에서 벗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신애라 생활고 고백에 네티즌들은 “지금 행복한 모습 보기 좋아요”, “힘든 시절이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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