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6월 블루 아크틱과 레드 오로라 색상으로 출시한 LTE-A 스마트폰인 ‘갤럭시 S4 LTE-A’의 화이트 프로스트와 블랙 미스트 색상 모델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 S4 LTE-A’는 2개의 다른 LTE 주파수 대역을 묶어서 하나의 주파수 대역 처럼 이용하는 ‘주파수 집성 기술(Carrier Aggregation)’ 방식으로 기존 LTE 스마트폰보다 2배 빠른 차세대 이동통신서비스인 LTE-A를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 S4 LTE-A’ 추가 색상 출시로 고객들이 다양한 색상과 함께 LTE-A의 속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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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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