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프로, 스트림라인 150·250 출시...테블릿PC 데이터백

세계적인 카메라 가방 전문 브랜드인 로우프로(Lowepro)는 컴팩트 & 멀티 디바이스 데이백 콘셉트의 컴팩트 숄더백 스트림라인 150·250을 출시했다.

스트림라인 150. 사진=로우프로 제공

스트림라인은 기능적인 디자인 덕분에 깃털처럼 가볍게 느껴지며 소지품을 가득 채웠을 때에도 여전히 슬림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프런트 포켓과 카메라 수납부, 메인 수납부(태블릿 포켓 포함), 백 포켓은 최소한의 동작으로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복장과 장소에 관계없이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세련된 슬레이트 그레이 컬러의 패브릭은 420D 나일론 옥스퍼드 재질이며 부드러운 질감과 생활 방수 기능을 동시에 추구했다.

스트림라인 250. 사진=로우프로 제공

또 카메라 수납부와 태블릿 수납부에는 흠집 방지 소재 및 충격 흡수 기능이 뛰어난 패딩을 적용하여 카메라와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편안한 착용감을 구현하고 있다.

전면부 지퍼로 신속하게 여닫을 수 있는 카메라 수납부에는 번들 렌즈를 장착한 미러리스 카메라와 추가 렌즈 한 개를 수납할 수 있으며, 사진가의 취향에 따라 컴팩트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수납하여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다.

태블릿 수납부의 경우 스트림라인 150은 7인치급 태블릿(아이패드미니, 갤럭시탭, 넥서스7 등)에, 스트림라인 250은 10인치급 태블릿(아이패드, 갤럭시노트10.1, 넥서스10 등)에 적합한 사이즈로 제작하여 사진가들이 자신의 디바이스에 꼭 맞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휴대성, 그리고 디지털 디바이스 백에 필수적인 보호력과 일상용 데이백에 필요한 편의성을 두루 만족시키는 로우프로 스트림라인의 판매가격은 스트림라인 150이 4만5000원, 스트림라인 250은 5만원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