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예인선에 타고 있던 선장 A씨(61) 등 2명이 바다에 표류했지만 해경 경비함정과 해군 고속정에 의해 구조됐다.
이 예인선에는 벙커A유 1200리터가 실려 있었지만 기관장 B씨(69)가 침몰 직전 연료 송유관 밸브를 잠가 유출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과 선사 측은 조만간 크레인을 이용해 예인선을 인양할 계획이다.
해경은 바지선을 예인하던 중 예인선 스크루에 알 수 없는 물체가 걸려 침몰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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