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영국과 프랑스 등 서유럽 지역에서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확장한 열대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폭염이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다.
영국 건강 및 열대의학회(LSHTM)는 이번 더위로 잉글랜드에서만 최대 76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했다.
기상전문 메테오뉴스에 따르면 다음 주 프랑스의 낮기온이 북부 지역은 36도, 남부 지역은 38도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은 오는 26일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유럽 이상고온으로 기상당국들은 목이 마르지 않아도 물을 자주 마시고, 햇빛을 받는 외부활동이나 운동은 자제하고 찬물로 자주 씻어야 한다고 전했다.
유럽 이상고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해가 최소화 되길 바란다”, “우리나로도 안전하진 않다”, “배당여행객들 주위해야 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정민 기자 likeangel13@
뉴스웨이 박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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