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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정부, 연내 중앙공무원 500명 증원

朴정부, 연내 중앙공무원 500명 증원

등록 2013.07.28 07:00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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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 원활 추진위한
필수인력 확보 차원 충원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필수인력 확보 차원에서 연내에 중앙부처 공무원을 500명 증원할 방침이다.

안전행정부는 최근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필수인력을 충원하기로 하고 부처별로 증원 인력을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역점을 두고 있는 주요 국정과제는 고용률 70% 달성 지원 등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대를 통한 평생사회안전망 구축 등 복지 서비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및 강화, 지하경제 양성화와 경제적 양자를 지원하는 세제· 세정 운영 분야 등이다.

안행부는 이미 기획재정부 협의와 법제처 심사를 거쳤으며 부처별 직제 조정을 통해 곧 확정할 예정이다. 각 부처의 직제 정원 500명의 증원을 마쳤으며 각 부처는 시험을 통한 신규 공모와 부처 간 전보, 계약직 채용 등의 방법으로 관련 인원을 확보하게 된다. 증원 인력이 가장 많은 부처는 국세청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증원과는 별도로 전체 정부부처 정원의 1%씩을 줄여 박근혜 정부 5년 기간에 6500명가량을 감축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1042명을 줄일 계획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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