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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암모니아 누출 아닌것으로 밝혀져(종합)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암모니아 누출 아닌것으로 밝혀져(종합)

등록 2013.07.25 19:44

수정 2013.07.26 07:26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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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암모니아로 추정되는 냄새로 한차례 소동이 있었지만 암모니아 누출은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25일 15시 55분경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10·11라인(동일건물) 장비반 입구에서 협력사 직원 4명이 암모니아로 추정되는 냄새를 맡고 사내 부속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진단결과 직원 3명은 이상이 없었으며 1명은 과거 심근 경색 진단이력이 있어 직원의 안전을 위해 추가 검진을 실시했다.

냄새 발생 직후 경기 지역 소방서와 경찰서 등 관공서에서 사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 환경사고팀은 “생산라인의 암모니아 누출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언급했다.

또 경기도 소방재난 본부 특수 대응단도 “유해가스 측정장비로 현장 주변을 측정 결과 암모니아 농도는 0ppm으로 확인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은 앞서 올해 1월과 5월에 불산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했던 곳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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