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미국 측 사고조사단이 오는 29일 한국을 방문해 오는 8월 7일까지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해 조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입국하는 NTSB 관계자는 사고조사관 6명과 연방항공청 안전감독관 2명, 항공기 제작사 보잉 관계자 2명 등 모두 10명이다. 이들은 오는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NTSB 조사단의 입국 조사는 항공기 정비와 조종사 훈련 프로그램 등 그동안 현지에서 조사한 사고 관련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 정부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도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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