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과정은 은퇴설계 실전 사례와 실습을 중심으로 중·고급 연수과정으로 개발했으며, 주요 내용은 ‘인생설계(Life Planning)’, ‘은퇴자산 포트폴리오 구성’, ‘은퇴설계 상담’ 및 ‘은퇴설계를 위한 종합사례·실습’ 등으로 구성했다고 금융연수원은 설명했다.
금융연수원에 따르면 이 과정은 금융회사의 프라이빗뱅크(PB) 및 고객자산관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총 30시간으로 운영한다.
향후 정규과정과 더불어 기관별 맞춤연수로도 지속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며, 수료 시에는 금융연수원이 자체 인증하는 ‘은퇴설계전문가-Master’ 자격이 부여될 계획이다.
금융연수원은 “금융회사의 은퇴설계 전문인력 양성과 실무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금융연수원은 은퇴설계 분야에 체계적으로 입문하기를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기본지식을 습득하는 초급과정인 ‘은퇴설계전문가-Core’ 과정을 내년 3월 우편 통신연수로 개설할 예정이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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