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13일 2차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뮤 온라인’의 펫 시스템과 차별화 된 새로운 사냥 파트너 ‘뮨’을 추가했다.
‘뮨’은 기존 ‘뮤 온라인’의 ‘펫’들과 달리 성장과 진화가 가능한 사냥 파트너로 ‘공격력·마력 증가’ 등의 기본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뮨’ 전용 슬롯에 장착할 수 있다.
또 특정 시간에 따라 능력치가 크게 향상되는 추가 능력이 별도로 부여되므로 사냥 목적에 맞춰 골라 사용 가능하다.
‘뮨’들은 같은 종류를 조합해 레벨을 높일 수 있으며 최대 레벨에 도달했을 때에는 1회에 한해 외형이 바뀌고 기본 능력치들이 모두 강화된 ‘뮨’으로 진화도 할 수 있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뮤 블루’에 최초의 Non-PvP채널 ‘골드채널’도 추가했다.
‘골드채널’은 PvP가 불가능한 채널로 일반 채널보다 20% 높은 추가 경험치를 제공한다. ‘골드채널’은 입장권을 보유한 회원들만 이용할 수 있다.
웹젠은 지난 7월 30일 ‘뮤 온라인’에 길드 간 대전 콘텐츠 ‘환영의사원 최강자전’ 등을 추가하는 ‘Season8: Part3’를 이미 진행한 바 있다.
노동환 웹젠 국내사업실장은 “이번 업데이트 된 3종의 ‘뮨’이외에 매달 정기적으로 ‘뮨’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뮤 루미’에 이은 추가 미니게임과 새로운 대전콘텐츠 등 쉽고 간편한 콘텐츠 확보를 위한 개발이 계속되고 있으니 신규고객과 장기 고객 모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웹젠은 오는 29일까지 이벤트 몬스터를 사냥하면 새 사냥파트너 ‘뮨’을 선물하는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7월 30일부터 시작된 ‘출석체크’, ‘스파르타로 레벨업’등의 이벤트도 해당 기간동안 계속된다.
웹젠의 ‘뮤 온라인’/ ‘뮤 블루’의 ‘Season8: Part3’ 업데이트 정보 및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muonline.co.kr , http://blue.mu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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