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노우진은 ‘정글의 법칙’을 패러디한 캐리커처와 재치 넘치는 인사말로 개성 있는 청첩장을 완성했다.
청첩장 앞면은 두 사람의 영문 이름으로 깨끗하게 디자인돼 있고 청첩장을 열면 ‘결혼의 법칙으로 둘만의 생존이 시작된다’란 첫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을 닮은 애교 있는 ‘캐리커처’가 눈에 띈다. 결혼 생활의 희로애락을 정글의 야자열매와 전투모기에 비유한 인사말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정글의 법칙’ 속 노우진을 상상하며 웃음 짓게 한다. 청첩장은 노우진 커플과 그의 결혼을 진행하는 와이즈웨딩의 아이디어로 기획됐으며 캐리커처 전문브랜드 노루마기에서 제작됐다.
예비 신부는 한 살 연하 미모의 방송PD로 두 사람은 ‘정글의 법칙’ 작가의 소개로 교제를 시작해 1년여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노우진은 결혼을 앞두고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 촬영을 위해 아프리카로 10일간의 일정을 떠난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오후 3시 대치동 벨라지움 컨벤션에서 치러진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