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에 들어서는 공공분양 625가구를 다음달 10일부터 청약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급주택은 모두 전용 59㎡(5개 타입)로 현재 서울·인천·경기 거주 무주택세대주에게 1가구1주택 기준으로 공급한다. 분양가격은 3.3㎡당 760만원선이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입주할 때까지 무주택세대주 요건을 유지해야 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비데와 전동 빨래건조대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업지에서 구시가지와 가까워 기존 편의시설 이용할 수 있다. 차로 5분 거리에 KTX 광명역과 코스트코 등이 있다. 세계최대 가구단지 ‘이케아’는 내년 문을 열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가 가깝고 목감IC 주변으로 ‘서울 서남부권 요충지’로 개발 중이다.
공급일정은 내달 12~13일 신청 접수, 잔여 물량에 한해 23일 무순위 접수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인터넷신청과 현장방문신청이 모두 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136-1번지 LH 광명시흥사업본부 안에 마련됐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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