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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악플러 검거···합의금 1000원이라도 받을 것

아이유 악플러 검거···합의금 1000원이라도 받을 것

등록 2013.09.24 19:33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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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사진 제공 = 아이유 트위터아이유 사진 제공 = 아이유 트위터

23일 가수 아이유가 검찰을 통해 악플러를 검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조영철 음악PD는 23일 트위터에 아이유에 대해 결혼설, 임신설 등 근거 없는 루머를 유포한 악플러를 검찰을 통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조 프로듀서는 이어 “또한 악의적인 악플러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저희 아티스트에 행해지는 악의적 악플 등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이유는 7월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악플러에 대해 강경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당시 아이유는 “악플러를 만나 사과와 합의금을 받을 것”이라며 “곧 악플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악플러들을 만나서 얘기해 보고 싶다. 돌아올 대답이 뻔하더 라도 사과도 받고 훈계도 하고 싶다”면서 “합의금 1000원이라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아이유는 증권가 찌라시 등에서 결혼설, 임신설 등 근거 없는 루머가 돌아 곤욕을 치러야 했다.

‘아이유 악플러 검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악플러 검거, 속이 후련하네!” “아이유 악플러 검거, 잘한 것 같다” “아이유 악플러 검거, 악플러들 이제 좀 그만하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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