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내수판매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23.8% 늘어난 4957대를 판매, 높은 판매 신장률을 보이며 하반기 들어 지속적으로 내수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9월 내수판매는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SM7, SM5 14MY 및 아트컬렉션의 출시로 인해 SM7, SM5 의 판매 신장이 눈부시다. 이와 함께 QM5도 전년 동월 대비 48.7% 라는 높은 신장률을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SM3는 전월 보다 조금 주춤한 실적을 보였지만 최근 들어 늘어난 실적 덕에 전년과 비교해 누적 판매 대수는 오히려 늘어나 SM3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임을 입증하고 있다.
SM5는 8월 2383대 대비 4.9% 늘어난 2500대의 판매실적을 보이며 SM5 TCE의 인기와 SM5 플래티넘 모델이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SM7의 경우 14MY 출시로 인한 가격경쟁력 확보와 아트컬렉션 출시로 상품성을 개선하면서 내수시장에서 큰 관심을 끌었으며, 전월 대비 30.9%의 판매 신장률을 보였다.
QM5는 2.0가솔린 모델의 선전으로 올 들어 처음으로 내수 판매 500대를 돌파했다. 2.0 가솔린 모델의 출시로 인해 진입 장벽을 낮춘 QM5는 연초 내수 시장에서 258대에 불과했던 판매실적이 8월경우 534대까지 올라가는 등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수출은 전월 대비 9.3% 늘어난 6246대를 판매했다. QM5(수출명 꼴레오스)의 수출물량이 전월대비 24.4% 신장하면서 4301대를 판매 하였으며, SM5(수출명 래티튜드), SM3 (수출명 플루언스) 등이 중동, 남미, 중국 등에서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 박동훈 부사장은 “최근 들어 SM3, QM5 의 판매실적 향상과 아트컬렉션 출시 및 판매서비스 만족도 조사 12년 연속 1위 등이 내수 판매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며 “10월에는 획기적인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내수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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