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깡철이’는 3일 하루 동안 전국 707개스크린에서 총 23만 189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7만 2355명.
‘깡철이’는 가진 것 하나 없는 부산 사나이 강철이가 치매를 앓고 있는 엄마 순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건 큰 사건을 맞게 되는 얘기를 그린다. 배우 유아인 김해숙 김정태 김성오 이시언 정유미가 출연하며, 영화 ‘우리형’을 연출한 안권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이준익 감독의 복귀작 ‘소원’으로 18만 526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3위는 ‘관상’으로 13만 8020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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