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노우진 결혼에 “동갑내기 중 나만 남았네”

개그우먼 신봉선이 절친 동기 개그맨 노우진의 결혼을 축하했다./ 사진=신봉선 트위터 제공

개그우먼 신봉선이 절친 개그맨 노우진에 결혼 축하의 말을 건넸다.

신봉선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 초 여름 우진이가 동기 동갑친구 경미, 나, 우진 낮술 먹던 날 결혼 발표를 우리에게 살짝 했다. 바로 오늘 우진이가 결혼을 한다. 경미도 가고 우진이도 가고 이제 나만 남았구려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글라스로 멋을 낸 신봉선과 미소 짓고 있는 노우진과 활짝 웃고 있는 정경미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세사람은 입단 동기 동갑인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개그맨 노우진은 같은 날 오후 3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노우진의 예비신부는 한 살 연하의 방송국 PD로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작가의 소개로 만나 1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