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일 하루 동안 ‘깡철이’는 전국 644개스크린에서 총 14만 95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78만 49명.
‘깡철이’는 개봉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지만 지난 5일 이준익 감독 복귀작 ‘소원’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깡철이’는 가진 것 하나 없는 부산 사나이 강철이가 치매를 앓고 있는 엄마 순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건 큰 사건을 맞게 되는 얘기를 그린다. 배우 유아인 김해숙 김정태 김성오 이시언 정유미가 출연하며, 영화 ‘우리형’을 연출한 안권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같은 날 ‘소원’이 1위로 총 17만 9882명을 동원했다. 이어 ‘관상’이 3위로 9만 8093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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