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오는 10일부터 광대역 LTE 서비스를 서울 10개구 11개 주요지역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이용자는 강남역과 대학로, 명동, 홍대, 신촌, 서울역, 시청광장, 여의도, 잠실 롯데월드, 가산 디지털단지, 강남∼양재 사무실 밀집지역 등에서 광대역 LTE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관계자는 “LTE-A와 광대역 LTE 서비스 지역을 조속히 확대해 전국 최다 지역에서 가장 빠른 통신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9월말부터 1.8㎓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달 말 서울 전역 서비스를 목표로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 오는 11월말에는 수도권 전역, 내년 3월에는 6대 광역시, 내년 7월에는 전국으로 서비스 대상 지역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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