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독일, 한국에 이어 세번째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출범하는 주니어 캠퍼스를 축하하는 3개국 공동 이벤트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서울 가산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및 과학 창의교육 ‘주니어 캠퍼스’를 열었다.
학년별로 수준에 맞게 진행이 된 이번 행사에서 1학년 어린이들은 BMW 그룹 코리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통안전교육인 ‘BMW 키즈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직접 BMW 어린이용 자동차를 운전하며 교통 법규를 배웠다.
3학년 어린이들은 11.5톤 트럭을 개조한 주니어 캠퍼스 실험실에서 자동차에 숨어 있는 과학기술을 다양한 실험 및 체험 장치물을 통해 배우는 한편, 워크숍에서는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러시아 주니어 캠퍼스의 출범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니어 캠퍼스가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BMW 그룹 본사를 비롯한 각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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