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화이’는 23일 하루 동안 전국 573개 스크린에서 총 4만 282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05만 5785명.
영화 ‘화이’는 다섯 명의 범죄자를 아빠라고 부르며 자란 소년 화이(여진구)가 어느 날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 사건에 직면하면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진실을 그리는 액션 스릴러 영화다. 영화 ‘지구를 지켜라’로 데뷔한 장준환 감독 10년만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진구 외에 김윤석 장현성 조진웅 김성균 박해준 등이 출연한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그래비티’로 총 8만 5732명을 동원했다. ‘화이’에 이어 3위는 3만 571명을 끌어 모은 ‘소원’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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