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이사장은 홍 전 부행장을 신임 CIO로 내정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했다.
CIO자리는 400조원이 넘는 국민연금 기금을 총 지휘하는 자리다. 지난 9월 공모 당시 22명이 지원해 경합을 벌여왔다. 홍 전 부행장과 온기선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 정재호 새마을금고 본부장이 경합을 벌였다.
1956년생인 홍 전 부행장은 한양대 경제학을 졸업하고 1992년 하나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하나대투증권 부사장과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총괄부행장을 역임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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