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실제 경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 한해 가장 큰 발전을 보인 기량발전상(MIP)을 선정해 각 구단마다 야수와 투수 한 명씩 총 18명의 2013년 첫 시즌 선수를 공개했다.
공개된 선수는 내달 10일까지 약 40일 동안 본래의 수치보다 월등히 높은 능력을 발휘하게 되며 이미 보유한 시즌 선수를 중복해서 영입하면 능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시즌 선수는 리그에서 우승한 친구와 경기를 펼치는 ‘챔피언 매치’를 통해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으며 전력이나 승패 여부에 상관없이 친구와의 플레이만으로도 획득 가능하다.
또 ‘메이저리그’ 및 ‘AAA리그’를 완료하면 성적에 관계없이 시즌 선수를 만나볼 수 있으며 기존 선수 영입 시스템인 ‘스카우팅 리포트’를 통해서도 영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감독실’에 극성 팬이 선물을 전달하거나 특정 선수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는 등 새로운 이벤트를 추가해 다양한 경기 전후 상황도 추가됐다. ‘챔피언 매치’ 및 ‘메이저 리그’ 관련 콘텐츠를 보완하는 등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도 전반적으로 개편됐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프매’는 지난 달 구글 플레이에 이어 애플 앱스토어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곧 시즌 선수 이외에도 올해 경기 기록을 정밀하게 반영한 2013년 정식 선수 로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csdi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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