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서지영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서지영 측은 “임신 15주차에 접어들었다. 내년 5월 출산 예정으로, 결혼 3년 만이다”라고 말했다.
서지영은 지난 2011년 11월 10일 5살 연상의 금융계에 종사하는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 앞서 그는 “아이들을 워낙에 좋아해서 많이 낳을 생각이다. 나는 준비가 됐다. 남편이 힘이 될 때까지 낳겠다”고 소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현재 서지영은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으며 “얼른 아이를 낳아 엄마로서 만나고 싶다”며 “한 아이의 엄마가 되려니 기쁘고 설레고 떨린다” 임신 소감을 전했다.
서지영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지영 임신, 정말 축하드립니다” “서지영 임신, 앞으로 더욱 행복하시길” “서지영 임신, 남편분께서 엄청 기뻐하시겠다” “서지영 임신, 몸 조심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지영은 지난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 2004년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동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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