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오전 오전 7시 현재 서울의 수은주는 0.1도며 대관령은 -7.1도, 태백 -5.6도, 봉화 -3.0도, 파주·정선 -2.6도, 동두천 -2.1도, 춘천·원주 -1.1도, 청주 0.5도, 전주 1.4도, 인천 1.5도, 대전 1.8도 등을 기록했다고 예보했다.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4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서해5도, 강원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대관령은 영사 15.6도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 경북내륙과 제주도에서 오전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에서는 오전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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