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라이가 스타트업(신생벤처)의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데모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투자 프로그램 네오플라이가 오는 27일 네오위즈판교타워에서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네오플라이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네오플라이는 지난 6월 1일 판교신사옥에 네오플라이센터를 오픈하고 6개월 단위로 새로운 스타트업을 발굴, 인큐베이션을 시도하고 있으며 현재 13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행사에는 마이리얼트립, 가치온소프트, 라이크라이온 등 총 7개의 회사가 참여해 그동안 진행해온 사업모델과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게 된다.
참여사들은 발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 받을 수 있다. 특히 네오위즈게임즈 계열사인 지온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한 다양한 벤처캐피탈(VC)로부터 투자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멘토단에는 캡스톤파트너즈, 소프트뱅크벤처스, 패스트트랙아시아, 사이버 에이전트 등의 벤처캐피탈을 비롯 나성균, 최관호, 이기원 대표 등 네오위즈홀딩스 계열사 임원이 참여한다.
또 이와 별도로 법률, 기술, 디자인, 재무 등 기업 운영관리 전반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들도 실전 멘토단으로 참석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권용길 네오플라이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센터 입주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난 6개월간 네오플라이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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