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POSCO는 오전 9시07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1.23%(4000원) 내린 3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POSCO의 신용등급을 ‘Baa2’로 기존보다 한 단계 강등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포스코의 높은 부채 수준, 철강업계에서 포스코가 직면한 기업 기초여건(펀더멘털)상의 어려움 등을 반영해서 신용등급 강등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포스코의 이익이 보통 수준이어서 가처분 현금 흐름이 제약을 받고 있으며, 향후 1∼2년간 부채가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부채를 줄일 여력이 있는지도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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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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