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산업협회는 지난 25일 aT센터 그랜드홀에서 불량식품 근절과 국민의 건강한 먹거리 추구를 위해 전국의 외식산업인을 대표한 500여명이 참석해 ‘불량식품 추방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불량식품 추방 결의대회는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윤명희 국회의원,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400여명의 외식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는 ‘HACCP활성화 홍보 및 불량식품 근절’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 되어 불량식품의 정의를 재해석 하고, 불량식품 근절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식품안전지킴이증’ 을 수여해 외식산업인 모두가 국민 안전 먹거리의 지킴이로서 감시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불량식품 추방 결의문’을 함께 외치며 불량식품의 근절을 선포했다.
이날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자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인 윤홍근 회장은 “한국외식산업협회에서 정부의 개선공약 과제인 불량식품의 근절을 위해 불량식품 추방 결의대회를 펼쳤다”며 “생산자는 불량식품을 생산하지 않고 소비자는 건강식품만을 구입하는 문화를 정착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