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은 우간다 캄팔라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미래네트워크 표준화 연구반(SG13) 회의에서 한국이 제안한 4건의 기술문서가 ITU-T 국제권고안으로 채택됐다고 1일 밝혔다.
채택된 4건의 기술문서는 ▲스마트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콘텐츠 전송 기능구조(Y.3045) ▲모바일 IPTV 기능 요구사항(Y.1903) ▲홈 네트워크에서 지능형 객체를 사용한 에너지 절감(Y.2064)에 대한 권고안 ▲광대역 모바일 N-스크린 서비스 시나리오(Y.supp 24) 문서 등이다.
국립전파연구원은 “한국이 제안한 핵심 기술이 ITU-T 국제 권고로 다수 채택됨에 따라 국내 개발 기술의 세계시장 진출 주도권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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