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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공식 출범···대표에 김동환 부사장

삼성웰스토리 공식 출범···대표에 김동환 부사장

등록 2013.12.02 14:49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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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김동환 대표이사 선임삼성웰스토리 김동환 대표이사 선임

삼성에버랜드에서 급식사업을 분할해 만들어진 삼성웰스토리가 2일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날 오후 창립총회를 열고 삼성에버랜드 FC부문의 김동환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박영목 상무와 박준성 상무도 각각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지난달 4일 삼성에버랜드로부터 물적분할 한 삼성웰스토리는 식음전문기업에 최적화된 조직체계를 갖추고 신속한 의사 결정으로 경영의 스피드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삼성웰스토리 측은 “글로벌 선진·경쟁사들이 식음사업에만 역량을 집중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급식 사업 및 식자재 유통 관련사업을 분리하여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해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용인과 평택, 왜관, 광주, 김해 등 5개의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갖추고 700여개의 사업장에서 급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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