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한정판 ‘맥도날드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2차분의 판매를 예정보다 앞당겨 오는 5일부터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차로 선보인 로날드 헬로키티(Ronald Hello Kitty), 그리미스 헬로키티(Grimace Hello Kitty) 2종은 고객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사흘 만에 10만 여개 대부분이 조기 완판 됐다.
맥도날드는 대부분의 매장에서 전량이 완판되면서 고객들의 요청으로 버디 헬로키티(Birdie Hello Kitty) 및 햄버글러 헬로키티(Hamburglar Hello Kitty) 등 2차분 판매 일정을 앞당겼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맥도날드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에 보여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계획했던 것 보다 더 빨리 나머지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통해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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