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빵으로 만든 집'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되 사진 속에는 벽돌 대신 밀가루를 사용하고, 시멘트 대신 설탕으로 만들어진 '빵으로 만든 집'의 모습이 담겨있다.
'빵으로 만든 집'의 면적은 3,642제곱미터로 진짜 저택 크기만 하며, 집 건설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진저브레드, 즉 생강 빵을 만들 때 사용되는 재료와 똑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빵으로 만든 집 재료는 버터 820킬로그램, 달걀 7,200개, 3,300킬로그램의 밀가루, 설탕 1,400킬로그램 및 22,304개의 사탕 등으로, '열량'으로 계산하면 3600만 칼로리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빵으로 만든 집 소식에 네티즌들은 "빵으로 만든 집이라...저집에 살면 굶진 않겠다. " "빵으로 만든 집, 쥐와 같이 살수도 있겠다" "빵으로 만든 집, 정말 누가 이런 집을 만들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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