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 및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높은 평가
신한은행이 교육부가 주최하는 교육기부대회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서울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3년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회’ 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 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교육기부 참여기관의 사기진작을 통해 교육기부 참여를 높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해마다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6월부터 실제 영업점과 동일한 공간에서 체험을 통해 배우는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해 오고 있다. 또 금융교육 전용공간인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광화문 캠퍼스를 개관해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 프로그램을 통해서 차별화된 진로직접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연령별 맞춤 금융교육인 ‘신한금융학교’와 전국 소외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신한어린이금융박사’ 프로그램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금융교육 전용 공간인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활용해 더욱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금융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 전국적 금융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교육기부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청소년금융교육센터 두번째 캠퍼스를 부산지역으로 정하고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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