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가 정기옥 노원구 상공회 회장 겸 LSC푸드 회장을 신임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정기옥 회장을 제3대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경제위원회는 서울지역 25개 상공회 회장들의 모임으로 서울 중소·영세 상공인의 경영 활동 지원을 위한 의견 수렴 창구 역할을 하는 단체다.
서울경제위원회는 중소·영세 상공인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경영 상담 사업, 자금난과 인력난 해소 지원 사업, 판로 지원 사업, 지역 특화 사업 등을 통해 서울지역 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서울지역 중소 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와 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 당국에 전달할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중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회원간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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