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가 포스코 회장으로 낙점 됐다는 얘기가 흘러나오자 그의 아들인 최희준 TV조선 앵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희준(47) 앵커는 최 전 대표의 2남 1녀 중 장남으로 경기고-한국외대를 졸업해 1992년 SBS 앵커로 입사했다.
이 후 뉴욕 특파원을 거쳐 SBS CNBC 보도본부 본부장으로 재직하던 중 2011년 8월 TV조선 취재담당 에디터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최희준 앵커는 2012년 9월부터 김미선 기자와 함께 TV조선 뉴스 ‘뉴스쇼 판’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17일 한 매체는 청와대가 포스코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최병렬 상임고문을 내세울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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