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인기 소설가 기욤 뮈소의 신작 '내일'이 출간되자마자 상위권에 진입했다.
'내일'은 12월 셋째 주(13~19일)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서 10위로 새롭게 올라왔다.
뮈소는 로맨스 소설로 유명했지만 이번에는 스릴러에 도전했다. '내일'은 프랑스 언론들로부터 '무결점 스릴러'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에세이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로 유명한 정목 스님의 신작 '비울수록 가득하네'도 20위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스님은 책에서 명상에 진입하기 위한 일화와 에피소드, 자신의 경험담과 잠언, 실제로 명상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올해 하반기 최고 베스트셀러인 법륜 스님의 '인생수업'은 10주 연속으로 1위를 달렸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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