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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방 조사본부 철자한 수사 실시하고 있어”

윤상현 “국방 조사본부 철자한 수사 실시하고 있어”

등록 2013.12.20 10:59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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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사진=김동민 기자 life@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사진=김동민 기자 life@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전날 발표된 국군 사이버사령부 인터넷 댓글 여론조작 의혹사건에 대한 국방부 조사본부의 중간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철저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해 “국방부 조사본부는 이모 심리전 단장 등 11명에 대한 불구속 의견을 내고 송치 중”이라며 “2개월에 걸쳐 철저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심리전단 요원은 물론 관계자 역시 모두 소환해 조사를 하고 있는 중”이라며 “동원 가능한 모든 수사기법을 동원해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사 시기 역시 사이버사령부가 창설된 지난 2010년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이뤄졌다”며 “이 기간에 대선 역시 포함됐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조사본부는 특히 삭제된 게시글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를 예고한만큼 불필요한 의혹은 없어져야 한다”며 “편향된 가설을 전제로 한 일반적이고 무작정인 의혹 퍼트리기는 자제하고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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