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6시 30분 양정아는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3세 연하의 일반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최근까지 만남을 이어오며 결혼에 골인했다. 양정아는 예비 신랑이 자신보다 3세 연하지만 연하답지 않은 듬직함에 끌려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결혼식에 앞서 양정아는 간단한 기자회견을 열어 결혼을 앞둔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양정아는, MBC ‘종합병원’ ‘진실’, KBS2 ‘엄마가 뿔났다’ ‘결혼 못하는 남자’ ‘넝쿨째 굴러온 당신’, SBS ‘왕과 나’ 등에 출연했다. 2008년 SBS ‘골드미스가 간다’에 맏언니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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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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