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스스로를 평가하고 남은 임기에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 도지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취임 1주년에 대한 짧은 소감을 털어놨다. 그는 “숨 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다”며 “구부러진 도정을 바로잡고 침체된 도정에 활기를 불어넣는 1년”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과도 많았고 반대편의 비난도 많았다”며 “그러나 개혁에는 저항이 따를 수밖에 없기에 묵묵히 나의 길을 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홍 도지사는 “기차가 가듯이 나 역시 그럴 것이다”며 “그늘진 곳에서 추위에 떨어야하는 우리이웃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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