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안상태가 29일 4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안상태는 이날 오후 5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4세 연하의 일러스트 작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안상태의 바램대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상태와 예비신부는 2년간의 열애 끝에 최근 결혼을 결심하게 됐으며 예비신부는 일러스트 작가로 광고계에 몸담고 있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상태는 한 차례 이혼경력이 있으며 슬하에 아들 한명이 있다.
한편 안상태는 지난 2004년 KBS 2TV ‘개그콘서트’에 데뷔해 ‘안어벙’이라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 ‘마의’, SBS ‘옥탑방 왕세자’, ‘못난이 주의보’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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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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