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원-엔 환율이 급등락하는 것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당분간 시장흐름을 지켜보는 시기이기 때문에 일희일비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장중 한때 코스피지수 1940선이 붕괴되고 외국인 매도 움직임에 대해서는 “빠졌으면 올라갈 때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995.63까지 떨어졌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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