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청소기 브랜드 닐피스크가 건습식 겸용 청소기 ‘에어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닐피스크 ‘에어로’는 일반 먼지와 물을 빨아들이는 기능은 물론 불어내기 기능까지 갖춰 낙엽청소, 틈새먼지까지 제거 할 수 있는 멀티 청소기다.
특히 필터관리는 흡입된 곳을 막고 필터털이 버튼을 누르면 필터 안에서 밖으로 분진이 빠져나가 관리하기 쉽다.
또 물이나 습기가 있는 물질은 오수 배출구가 따로 있어 청소 후 버리기가 쉽고 필터청소는 흐르는 물에 쉽게 세척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공구와 직접 연결해서 쓸 수 있는 플러그가 내장돼 샌더, 드릴 작업 등 청소뿐만 아니라 간편한 공구 작업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로는 올 봄 출시가 예정돼 있다.
김희수 닐피스크 이사는 “‘에어로’는 주부들이 청소하기 힘든 화장실이나 부엌 개수구 오염물을 손쉽게 빨아들일 수 있어 일반적으로 먼지만 흡입하던 가정용 청소기보다 차별화가 돋보인다"고 밝혔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lucas201@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