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TV tvN 측은 9일 "정준하가 김병욱 감독과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맺은 인연을 계기로 ′감자별′에 카메오로 출연해 의리를 지킨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그램 관계자는 "극중 정준하는 금보라 동생으로 깜짝 등장한다. 다음주 14일 화요일 ′감자별′ 55회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정준하 감자별 카메오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정준하는 지난 2006년 김병욱 감독의 전작 MBC ′거침 없이 하이킥′에서 이순재의 큰 아들이자 아내 박해미에게 잡혀 사는 ′이준하′를 연기햇으며 당시 정준하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정준하 감자별 카메오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감자별 카메오 출연, 대환영" "정준하 감자별 카메오 출연, 고정 출연하면 안 되나?" 정준하 감자별 카메오 출연 방송분 정말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자별′ 제작진은 "정준하 특유의 재치와 능청스러운 코믹 애드립에 촬영현장이 초토화됐다"며 "특히 기존에 함께 연기했던 이순재와는 물론 금보라, 오영실, 여진구 등 ′감자별′ 출연진들과 호흡이 잘 맞아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했다"고 전했다.
정준하 감자별 카메오 출연 방송분은 오는 14일 저녁 8시50분에 방송된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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