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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금융지주 조직 절반 축소··· 통합산은 출범 조직개편

산은금융지주 조직 절반 축소··· 통합산은 출범 조직개편

등록 2014.01.12 12:48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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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금융지주 조직개편도. 그림=산은지주 제공산업금융지주 조직개편도. 그림=산은지주 제공


산업은행금융지주가 통합산은 출범 지원과 자회사 관리 강하를 위해 조직을 축소한다. 기존 10실 조직을 6실로 축소하고 97명이었던 직원수도 50명 내외로 감축한다.

12일 산은지주에 다르면 경영지원실, IT기획실, 홍보실, 전략추진실, 시너지추진실을 폐지하고 사업관리실을 신설한다.

사업관리실은 통합지원 업무외에도 자회사 매각과 자회사 관리를 담당한다.

또 사장 1명 수석부사장 1명 부사장 3명으로 구성됐던 실무경영진을 부사장 3명으로 축소한다. 총괄은 구동현 부사장, 자회사관리는 김인주 부사장, 재무리스크는 최윤석 부사장이 담당한다.

이밖에 지난해 연초 97명이었던 직원도 50명 내외로 대폭 감출할 계획이다.

산은지주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작지만 효율적인 조직운용에 초점을 맞췄다”며 “통합산은 중심의 정책금융을 강화해 가교역할을 충실하게 하고 자회사 매각가치 극해화를 위해기업가제 제고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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