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수협은행 자회사 '트리니티자산운용', 사명 'Sh수협자산운용'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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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자회사 '트리니티자산운용', 사명 'Sh수협자산운용' 변경

등록 2025.11.19 13:50

문성주

  기자

신학기 행장 "수협자산운용 경영 빠르게 연착륙"

(사진= Sh수협은행)(사진=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트리니티자산운용의 사명을 'Sh수협자산운용'으로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수협은행에 따르면 수협자산운용은 전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 변경을 위한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수협은행은 지난 9월 29일 트리니티자산운용을 인수 완료했다.

김현욱 수협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수협은행의 자회사로 편입된 만큼 사명에 회사의 정체성을 반영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사업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수협 가족의 일원이 된 수협자산운용의 경영을 빠르게 연착륙시켜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모범적 회사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범 수협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도약의 원동력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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